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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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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30년 장기 임대 후 임대 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선임대-후매도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올해 사업 규모는 81억6000만원으로, 개인별 지원 한도는 1㏊, 영농 경력 2년 이하이면 0.5㏊이다.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사업'도 진행한다. 농업스타트업 단지조성사업은 농어촌공사가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를 정리한 후 청년 농업인에 장기 임대(10~30년) 또는 매입을 지원한다. 올해는 공모로 선정한 경북 상주시와 전북 김제시를 대상 지역으로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비닐온실)을 설치한 후 청년 농업인이 초기 과도한 투자 비용 없이 운영 가능하도록 10년간 장기 임대한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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