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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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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경제활동 재개와 경기회복, 지원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개장했다가 지분조정 매도와 미중대립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99 포인트, 0.49% 내려간 3232.11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73.42 포인트, 0.62% 떨어진 1만1853.4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09 포인트, 0.48% 속락한 2525.88로 장을 닫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행한 대중 발언으로 미중관계 악화 경계감이 퍼져 부담을 주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익에 도움되면 중국과 협력할 의향을 표시하면서도 중국 정찰풍선 격추에 관해선 "만일 중국이 미국의 주권을 위협하면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행동하겠다"고 경고했다.

양조주와 보험주, 통신주, 전자기기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석유주와 석탄주, 자동차주, 인프라 관련주, 공익주, 방산 관련주도 내렸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7%, 우량예 1.8%, 거리전자 0.4%, 중국교통건설 3.1%, 중국석유천연가스 0.40%, 중국인수보험 0.9% 하락했다.

환쉬전자가 3.8%, 궈루이 과기 3.5%, 페이 광섬유 3.0%. 슈퍼컴퓨터 수광신식, 박막 콘덴서 샤먼 파라전자 1.7% 떨어졌다.

비철금속 샤먼 텅스텐이 2.0%. 베이팡 희토 1.6%, 신장 바이강철 1.6%, 화신 시멘트 1.5% 밀렸다.

반면 은행주와 의약품주, 부동산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해운주와 리튬 관련주, IT 관련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이 0.3%, 초상은행 0.2%, 공상은행 0.2%, 춘추항공 3.1% 상승했다.

산둥 루항의약이 2.7%, 항루이 의약 2.0%, 허난 타이룽 약업 1.0% 올랐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933억3300만 위안(약 54조5160억원), 선전 증시는 5114억49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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