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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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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일PwC는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챙겨야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ESG 통합 솔루션 'ESG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일Pw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이슈를 둘러싼 규제와 요구 사항이 점차 늘어나며 기업이 챙겨야 할 사도 많아지고 있다. EU(유럽연합)을 비롯해 국제적인 차원에서 ESG공시 기준이 논의되고 있고 탄소국경세· 공급망 실사법 등의 규제와 주주·정부기관·거래처의 요구사항 또한 점증하는 추세다.

삼일PwC 관계자는 "기업들이 챙겨야 하는 ESG 데이터의 종류가 복잡다단해지면서 기업의 전체 공급망을 관통하는 ESG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일PwC가 이번에 선보인 'ESG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 내·외부에 산재된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ESG 공시 및 평가를 위한 준비, 기업의 ESG 활동의 경제적 가치 환산 등 기업의 전반적인 ESG 경영을 지원하는 ESG 데이터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ESG보고서', 'ESG지표관리', '공급망 평가 및 관리',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 '스코프 3 탄소배출', 그리고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방법론인 'TIMM(Total Impact Measurement & Management)'까지 총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븐 강 삼일PwC ESG플랫폼 리더는 ”ESG 데이터 플랫폼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축적 및 관리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주요 지표에 맞는 데이터 취합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동안 기업들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면서 겪었던 주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시가 의무화되는 시점부터는 제3자 인증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 수집에 집중해야 한다"며 "ESG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기업일수록 글로벌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것”이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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