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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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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국립종자원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물 종자, 묘(모종)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과수 묘목, 씨감자, 화훼작물 등에 대한 집중조사와 사과·배 묘목 과수화상병 예찰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정원예와 텃밭 가꾸기 등 도시 농업 확산으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작물을 일제 조사한다. 해외 희귀 식물 불법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수입종자 유통조사도 확대한다. 인터넷 조사 인력도 확대해 모니터링과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종자 품질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민원이 많은 상추, 배추, 무, 파, 참깨, 들깨 작물과 2회 이상 품질표시 위반에 적발된 7개 업체를 중심으로 품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종자원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묘목 판매 전인 3월까지 과수화상병 조사를 시작으로, 6~7월 묘목 생육기와 9~10월 낙엽 전 등 총 3회 예찰을 실시한다.

조경규 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과 종자 민원이 증가한 작물에 대한 조사를 집중하고, 과수화상병 예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건전한 종자(묘) 유통을 위해 관련 업계의 적법한 종자 유통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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