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는 총 길이 22.8km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다.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사업운영비만큼 정부가 보전함으로써 사업의 위험을 낮추는 방식이다.

정부는 지난 9월 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고, 최초로 해당 사업을 제안한 GS건설이 단독 신청했다.

국토부는 내달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의 세부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상 과정에서는 사업비, 운영비 등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검증한다. 대부분 구간이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큼 안전과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가간선도로망의 한 축인 부산경남권 순환망이 완성돼 해당 지역의 교통 효율성과 이용객 편의가 크게 개선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부산시의 동서고가도로 일부가 철거되면서 주변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