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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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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DB 주가가 올 들어서만 80% 뛰었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지난해 말 김준기 명예회장의 지분 늘리기와 자회사 DB하이텍의 배당 확대 기대감 등이 꼽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B 주가는 올 들어 84.2% 급등했다. DB는 DB그룹 중 DB하이텍, DB메탈 등의 지배주주로 제조서비스 부문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DB 주가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김준기 명예회장의 보유 지분 확대가 꼽힌다. 지난해 말 김준기 명예회장이 DB김준기문화재단이 보유한 DB 지분 전량 864만여주를 사들이면서 지분은 11.6%에서 15.9%로 늘었다. DB 지분율은 김남호 DB그룹 회장(16.8%), 김준기 명예회장(15.9%), 김주원 DB그룹 부회장(9.9%) 순이다. 김남호 회장과 김주원 부회장은 김준기 명예회장의 자녀다.

올 들어 외국인과 기관은 DB를 각각 43억원, 81억원 순매수했다.

또 자회사 DB하이텍의 배당 확대 기대감도 DB 주가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DB하이텍은 24.4%, 하이텍1우는 37.9% 상승했다.

DB하이텍 소액주주는 연대는 보통주 1주당 2417원의 현금배당 결의를 요청하는 주주제안을 지난 14일 제출하며 회사에 배당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DB하이텍이 제시한 배당금은 보통주 1300원, 우선주 135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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