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도권 아파트 5채 중 4채는 전세가격이 6억원 이하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R114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의 구간별 재고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79%가 6억원 이하에 해당했다.

최근 정부가 낮은 금리로 고정할 수 있는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6억 이하 가격의 전세 아파트는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3억 이하(12%) ▲3억 초과~6억 이하(44%) ▲6억 초과~9억 이하(29%) ▲9억 초과(15%) 등으로 6억 이하는 56% 수준이다.

서울과 달리 인천과 경기는 6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전셋값이 89~98% 비중이어서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부가 향후 전세대출에 대한 주택금융공사 보증 기준을 상향 조정할 경우 서울 외 지역 중에서는 경기 과천, 판교, 분당 등 일부 고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모든 전세 물건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전세가격은 6억4991만원으로 이 중 서초구 전세가격이 12억5192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10억9196만원) ▲용산(8억4447만원) ▲송파(8억208만원) 등의 전세가격이 8억원을 웃돌았다.

반면 도봉구와 노원구 전세가격은 각각 3억5946만원, 3억6117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서초구와 가장 낮은 도봉구의 격차는 3배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