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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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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사업자로 경북 울진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 자원을 보유한 지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소비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충주시, 전남 구례군, 경기 광주시, 전북 순창, 충남 부여군, 경남 거창군 등 총 7곳을 선정했다. 청주는 2020년 4월에 개장해 운영 중이다.

올해 사업자 선정 공모에는 4개 시·군이 응모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울진군을 최종 선정했다.

울진군은 과거 두 차례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한 경험과 집적화된 친환경 생산·유통·체험 시설, 연간 65만명이 찾는 왕피천공원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사업자 선정으로 울진군은 2026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친환경농산물 판매·가공시설, 교육·체험·홍보 시설 등을 설치하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교육·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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