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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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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의결했다,
HUG는 이날 오전 부산 남구 HUG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장 후보자 5명 중 박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박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면 윤 대통령은 박 후보자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박 전 부사장은 쌍용투자증권, 살로먼브러더스, 메릴린치 등의 증권사에서 일했다. 지난 2016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앞서 박 전 부사장은 사장 최종 후보로 의결되기 전에 HUG 임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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