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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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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7일 "미국 백악관에 IRA(미 인플레이션 감축)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하위규정의 경우 지연되면서 우리 업체들이 조금 불리한 상황이 있었지만, 3월에는 예정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백악관 측에서도) 아주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세종에서 진행한 기자 오찬간담회에서 지난 15~17일(현지시간) 미국 출장에서 논의한 내용을 이 같이 말했다. 장 차관은 미국을 방문해 상무부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부보좌관 등을 만났다.

장 차관은 "미 의회를 중심으로 조금 잘못된 시그널이 있다. 왜 미국 세금으로 보조금을 받아 중국에 투자를 하도록 도와주느냐, 미국 보조금을 받아도 미국의 비용 상승분을 다 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오히려 중국에서 우리가 돈을 벌어 미국의 투자 재원을 마련한다는 측면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로직칩 차이를 설명했던 당시를 전했다.

그는 "로직칩과 달리 메모리 반도체 그 자체로는 무기로 전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전략적 의미가 상당히 적은 품목"이라며 "이 부분이 설사 중국에서 생산되더라도 로직칩하고 차원이 다르며, 우리 기술보호가 굉장히 잘 돼 있고 핵심적인 활동은 서울에서 한다는 점 등 우리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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