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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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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다음달 20일까지 '2023년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500석유환산톤(toe) 이상(2021년 실적 기준)인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 사업장이다.
EnMS은 에너지사용자 또는 에너지공급자가 에너지이용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및 관리체제를 일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체계다.
EnMS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사적 EnMS 인프라 구축 및 실질적 에너지 절감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EnMS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45개 업체를 선정해 약 54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예산 또한 총 54억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및 제반 서류를 다음달 20일 18시까지 e나라도움(https://www.gosims.go.kr)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원업체는 신청과제의 적합성 및 해당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에너지공단 산업기후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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