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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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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72.17포인트(0.22%) 상승한 3만2889.0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날보다 12.20포인트(0.31%) 상승한 3982.24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에 비해 72.04포인트(0.63)% 오른 1만1466.98로 폐장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S&P 500은 2.7% 하락해 지난해 12월9일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다. 지난주 다우지수도 3.0% 하락하며 4주 연속 내림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3.3% 하락하며 3주 만에 두 번째 마이너스 주를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트레이딩 부문 상무이사는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며 "예상보다 더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가 이를 재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테슬라는 독일 공장에서 매주 400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5.46% 올랐다.

철도 운영사 유니언 퍼시픽은 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물러난다는 발표에 10.11% 급등했다.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는 올해 차량 생산 목표를 유지하고, 첫 차량을 인도할 수 있을 것이란 소식에 30.11%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증시 전망을 실적 발표에서 찾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번주에는 타깃, 코스트코, 로우스, 메이시스 등 소매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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