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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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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지난해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2.78%로 나타났다. 공실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1월 3.62%를 기록한 이후 3%대를 유지하다 5월부터 2%대로 떨어지더니 12월에는 2.07%까지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GBD(강남권역) 월평균 공실률이 0.5%로 가장 낮았다. CBD(도심권역) 공실률은 평균 5.31%다. CBD 공실률은 지난해 1월 6.88%에서 12월 3.68%까지 떨어졌다. YBD(여의도권역)는 월평균 1.18% 공실률을 보였다.

공실이 줄면서 평균 임대료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GBD 임대료는 2.5% 상승했고, 이어 YBD 2.3%, CBD 0.6%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지난해 주택은 물론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까지 침체가 확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오피스 빌딩 임대시장은 공실률이 감소하는 나 홀로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신규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임대인 우위의 시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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