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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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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시공능력순위 25위 중견건설업체 한신공영이 건설업계 불황에 미리 대비해 4000억원대에 달하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2022년 기준 총 4312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 2019년(2937억원) 대비 보유 비율이 47% 증가했다. 여기에 본사 부지 등 보유 부동산도 2019년 3836억원에서 지난해 5334억원으로 증가, 보유 부동산 기반의 대체 자금능력도 확보했다.

한국신용평가에서는 이러한 한신공영에 대해 "2022년 말 기준 약 4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본사 부지 등 보유 부동산 기반의 대체자금능력도 인정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신공영은 2021년 말 분양 개시 이후 부진한 초기 분양실적을 보였던 포항펜타시티의 분양률이 80% 내외로 개선됐고 최근 분양한 일부 지방 사업장에서 저조한 분양실적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이후 호전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의 분양시장 불황 등을 예측해 회사는 몇 년 전부터 현금성 자산 보유를 통한 유동성 관리에 힘써오고 있고 본사 부지 등 대체 자금 능력도 충분하다. 따라서 부동산 불황이 지속되더라도 보유현금 및 보유부동산 기반의 대체 자금 능력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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