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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금리인상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8.83 포인트, 0.74% 내려간 7876.28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긴축 장기화에 따라 영국 소비가 타격을 입는다는 우려가 매도를 불러 반락했다.

식음료주와 일용품주, 식품소매주 등 소비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에브라즈가 12.59%, 오케이도 그룹 12.16%, 크로다 인터내셔널 5.28%, 인터텍 구릅 4.57%, 번즐 4.02%, 테크라 제약 2.98% 급락했다.

임페리얼 브랜드도 2.91%, RS 그룹 2.54%, 스파이랙스 사코 엔지니어링 2.26%,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2.16% 떨어졌다.

반면 abrdn은 5.25%, 폴리메탈 인터내셔널 5.17%, 킨피셔 3.94%, 세인트 제임스 PLC 3.60%, M&G 3.08% 급등했다.

인터내셔널 디스트리뷰션 서비스 역시 2.53%, 어소시에이티드 브리티시 푸즈 1.65%, 로이드 뱅킹 그룹 1.65%, 냇웨스트 1.46%, 푸르덴셜 1.44%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6.29 포인트, 0.11% 떨어진 1만5365.14로 폐장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전망에 독일 장기금리가 오른 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부동산주와 기술주 등 금리동향에 민감한 종목에 매물이 몰렸다.

바이엘이 3.91%, 자르토리우스 3.36%, 프레제니우스 메디칼 3.35%, MTU 에어로 엔진 2.43%, 메르크 1.91% 떨어졌다.

브렌탁 SE는 1.60%. 지멘스 헬스 1.40%, 바이어스도르프 AG 0.88%, symrise 1.24% 하락했다.

하지만 코메르츠방크는 3.32%, 아디다스 2.39%, 도이치방크 2.16%, 코베스트로 1.68% 뛰었다.

MRG 역시 1.59%, 알리안츠 1.42%, BASF 1.22%, 포르쉐 1.15%, RWE 0.68% 올랐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27.62 포인트, 0.38% 하락한 7267.93으로 장을 닫았다.

그러나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34.06 포인트, 0.12% 오른 2만7478.37로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80.30 포인트, 0.86% 올라간 9394.6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1.47 포인트, 0.32% 밀린 461.11로 각각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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