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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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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 2023년을 맞아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를 개강했다고 3일 전했다.

첫 강좌는 '김재열의 서방견문록'을 주제로,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뉴욕의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미국의 정치, 사회, 역사 등을 아우르는 방대한 데이터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소개했다.

박영빈 이사장은 "새로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한 본 행사를 통해 조합과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하고 임직원 자긍심 고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건설회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인근 주민들의 복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도 무료로 제공했다. 또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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