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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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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글로벌 경제둔화와 감산 등으로 요동치는 세계 석유시장이 늦어도 올해 상반기에는 수급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쿠웨이트 국영석유사가 전망했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사 KPC의 셰이크 나와프 알사바흐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휴스턴에서 열린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 CERA 위크에 참석 도중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알사바흐 CEO는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한 이래 중국 원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방 제재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생산한 원유 가격이 하락한다 해도 쿠웨이트산 원유가 중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알사바흐 CEO는 설명했다.

알사바흐 CEO는 KPC 고객이 현재로선 원유 공급의 감축이나 확대 모두를 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경기후퇴 기대가 세계 경제와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유의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ERA 위크에서 알사바흐 CEO는 쿠웨이트 알주르 2단계 정유공장이 가동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 시장 기준유인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8일 오전 하락해 거래 중심인 5월 인도분이 배럴당 81.50달러 안팎으로 전일 대비 3.30달러 크게 떨어졌다.

북해산 기준 브렌트유 선물가는 이날 오후 3시5분(한국시간) 시점에 3월31일 청산분이 전장 대비 0.03달러, 0.04% 오른 배럴당 83.32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는 3월21일 청산분이 전장보다 0.12달러, 0.15% 하락한 배럴당 77.46달러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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