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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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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를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협회는 8일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협회 대강당에서 회원사 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승배 회장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부동산개발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위한 유투브 채널 'KODA TV' 개국, 합리적인 부동산개발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실' 신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에 대한 연수교육 추가 도입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 과정(ARP)', '차세대 디벨로퍼 프로그램(ARPY)' 신설 및 운영, 정책연구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개최 및 산학연과의 MOU 체결 등 부동산개발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왔다.

이 날 김 회장은 "지난 해의 경기침체와 PF 난항, 그리고 그로 인한 주택미분양 사태 장기화 등으로 부동산개발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단기적으로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체계 구축 등 '협회 사무선진화 추진'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강화 ▲지역별 개발동향 자료의 제공의 공유 등을 통한 회원사 지원 등을 통한 '회원사 친화 프로그램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 비전으로는 ▲부동산개발업이 공간창조산업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노력 경주 ▲초융합·초복합 시대 맞게 선제적인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회의 대외협력 역량 강화 ▲불황기 이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회복탄력성 마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공간 자산의 사회적 기능 인식 등 ESG 경영 실천 및 공감·소통의 자세 견지 등을 제시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2005년 1월에 설립돼 최근 디벨로퍼 뿐만 아니라 대형건설사와 금융사 등 총 859개사가 가입돼 있는 단체다.

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및 변경신고, 사업실적신고 등 정부위탁사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정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에 대한 사전 및 연수 교육기관으로서 부동산개발업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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