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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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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4년 하계 파종용 벼·콩·팥 종자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에 공급하는 품종은 각 시·도별 협의를 거쳐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과 품질 고급화, 농업 기계화 촉진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작물별 공급량을 결정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벼는 쌀 품질 고급화와 수급 동향을 반영해 고품질 품종인 새청무, 친들, 일품, 참드림 등 23개 품종 2만300t을 공급한다. 쌀 적정생산과 품질고급화 등을 위해 다수확 외래품종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신품종은 확대했다.

콩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수량성도 우수한 대원, 선풍, 대찬 등 8개 품종 1450t을 공급할 계획이다. 팥은 국산 팥 종자수요 증가 등을 반영해 아라리 품종 40t을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 보급 종자는 국립종자원이 생산해 공급한다. 계약재배 등을 통해 종자 품질을 관리하고, 종자 수확 후 이물질 등을 제거해 발아율이 높은 종자를 농가에 보급한다.

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국민들의 입맛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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