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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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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3년 2월 통화공급량(머니스톡)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2.2% 늘어난 1565조1000억엔(약 1경5055조4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NHK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인용해 대표적인 통화지표 하나인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이 이같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잔액은 2003년 4월 이래 최대인 1월 1569조7000억엔을 밑돌았지만 계속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M3 평균잔액이 전월을 하회한 건 지난해 10월 이래 4개월 만이다. 원재료비 등 해외를 향한 지출 증가와 이윤 높은 투자상품으로 일부 자금이전이 감소 원인으로 보인다.

내역을 보면 M3 가운데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4.6% 증대한 926조1000엔으로 전월 927조9000억엔보다 줄었다.

현금통화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2.3% 증가한 115조9000억엔에 달했다. 하지만 CD 경우 10.5% 감소한 30조7000억엔으로 낙폭이 2017년 2월 이래 가장 컸다.

M3에서 유초(우편저축)은행 등을 제외한 M2 잔고는 작년 동월보다 2.6% 늘어난 1209조1000억엔이다. 잔액이 전월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M3와 투자신탁 등 화폐에 비교적 가까운 금융자산을 합친 '광의 유동성'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9% 증가한 2085조7000억엔에 이르렀다.

광의 유동성 가운데 국채의 월중 평균잔액은 6.2% 증대한 23조5000억엔, 외채가 21.8% 늘어난 36조3000억엔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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