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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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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소에 존재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자동차검사원과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AI+IoT)을 이용한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첨단기술을 이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공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시행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중소기업과 함께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연간 300만명이 이용하는 공단 자동차검사소에 존재하는 사각지대로부터 검사원과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검사소의 시설·공정·구역별로 고객과 직원의 위치 및 상태, 위험요소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운영부서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안전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통합 AIoT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에는 자동차검사소 환경에 따라 현장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직원의 건강관리, 검사소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비상 시 상황을 직원 개인 스마트 워치와 인근 소방서로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 된다.

또한 지능형 모니터링(CCTV, AI, 광학식 멀티모달 감응형 센서)을 활용해 번호판 인식, 차량간격, 제한속도를 추적해 충돌 방지 기능과 위험구간 진입, 직원 및 고객의 위험행동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기간은 총 2년으로 정부 R&D 예산 4억을 지원받아 강남과 동탄 자동차검사소에 시범 설치된다.

와우시스템과 티포러스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공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공단 59개 검사소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민간검사소 개방을 통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 사업과 연계한 첨단기술 융합 등 다양한 연구개발(R&D)사업을 추진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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