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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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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원 기자 = 한전KDN이 지난 8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교육관에서 '공공기관 계약업무협의체 회의'를 주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KDN이 개최한 '공공기관 계약업무협의체 회의'는 공공기관 공정거래모델을 선도하고 계약업무 현안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게 목적이다.

공공기관 계약업무협의체 회의는 2021년 12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9곳이 모여 구성했다. 9개 공공기관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한전KPS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 23명이 참여했다. 최근 국제정세 급변으로 인한 공급원가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납품대금 조정제도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우선구매 제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에 따른 각 기관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우선구매 제도 지표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 기관별 계약업무의 현안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모범거래 개선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종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협약이행평가팀장의 강의로 진행된 '공정거래협약 이행제도 설명회'를 통해 공정거래협약 제도의 주요 이슈와 향후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공공부문으로의 협약제도 확산에 협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은 공공부문 최초로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제도를 도입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구매 실천 이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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