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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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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경북 안동시에 있는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는 384㎿급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인 안동빛드림본부가 속해 있는 산업단지다.

이날 본부의 직원 40여명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산단 진입로를 비롯한 여러 구간에서 30포대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외에도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 6일부터 '우리 같이 하시더, 깨끗한 바이오 산업단지 가꾸기'라는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내걸어 쓰레기 투기 자제를 강조한 바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지역 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사회공헌 등 상생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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