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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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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중앙대학교가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 에너지 공정 혁신 공동연구에 힘을 모은다.

9일 KTR에 따르면 김현철 KTR 원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중앙대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학원 교육과정 개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제조 등 공정상 에너지 절감 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KTR은 중앙대학교에서 설립 중인 에너지 설비 공정혁신 융합대학원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현 관련 교육·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KTR은 UN 지정 청정에너지개발체계(CDM) 검인증기관이자 국내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적합성 체계·현황,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 및 검인증 제도, 에너지 저감 설비의 전 과정 평가(LCA) 기법 등을 교육한다.

또 현장실습 과정을 마련해 전기·전자기기 및 부품의 효율등급 시험평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이차전지 관리시스템 안전 분석·시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시험평가·현장 견학 등도 제공한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환경 경영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량·감축량 검증에도 힘을 모은다.

김 원장은 "UN과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기관 지정을 받은 국내 대표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검인증기관으로서 KTR이 확보한 전문가와 노하우를 활용해 중앙대와 ESG 경영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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