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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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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중 해빙기에 발생한 사고가 약 10%를 차지했다. 봄을 맞아 가스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는 471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빙기에 발생한 사고는 57건으로 12.1%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별로는 사용자부주의가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제품노후와 시설미비가 각 13건, 12건 순으로 집계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봄 이사철을 맞아 가스관 막음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권했다. 막음조치란 가스시설을 철거하거나 설치할 때 배관이나 중간밸브를 막는 행위다. 막음조치가 제대로 안 되면 누출된 가스가 점화원을 만나 폭발할 수 있다.

이사할 때 사용하던 가스레인지를 철거할 때도 가스배관이나 중간밸브를 플러그나 캡으로 막아 가스가 누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 이사 3일 전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지역관리소에,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가스판매점에 연락하면 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해빙기는 이사철과 겹쳐 사용자 부주의로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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