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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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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9일 2월 물가통계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회복 둔화 우려로 속락 마감했다.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 모두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도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를 불렀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15 포인트, 0.22% 내려간 3276.09로 폐장했다. 4거래일 연속 저하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8.30 포인트, 0.16% 하락한 1만1579.99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90 포인트, 0.21% 떨어진 2372.68로 장을 닫았다.

하지만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0.34% 오른 채 마쳤다.

그래도 중국 당국의 경기지원에 대한 기대로 일부 매수가 유입하면서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식품주와 양조주, 관광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보험주와 증권주, 은행주, 신에너지 관련주, 소비 관련주도 밀렸다.

서더주업은 4.3%, 구이저우 마오타이 0.1%, 우량예 0.7%, 포산시 하이톈 2.7%, 화장품주 상하이 자화연합 2.1%, 가전주 하이얼즈자 1.7%, 면세점주 중면 1.7%, 자동차주 창청 1.1% 떨어졌다.

중국은행 역시 0.6%, 징둥팡 0.2%, 거리전기 0.4%, 폴리우레탄주 완화화학 1.9%, 안후이 하이뤄 시멘트 1.7%, 중국알루미늄 1.1%, 바오산 강철 1.0% 내렸다.

반면 해운주는 강세를 보였다. 정보기술주, 통신주, 미디어주, 의약품주, 에너지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폭스콘 인터넷은 5.5%, 슈퍼컴퓨터주 수광신식 1.8%, 금융 소프트웨어주 항셍전자 1.8%, 반도체주 장쑤 창뎬과기 1.6%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288억2600만 위안(약 62조2961억원), 선전 증시는 4278억28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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