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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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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명예퇴직 계획을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5만8000명의 미국 내 사무직 대다수에 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예퇴직 프로그램은 5년 이상 회사에서 재직한 모든 미국 정규직 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메리 바라 CEO는 향후 2년 동안 20억달러의 구조적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같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GM이 임직원 500명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GM은 CNBC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고려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라며 "구조화된 비용을 줄여 우리는 차량 수익성을 개선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M의 대규모 명예퇴직 추진은 미국 자동차 시장이 둔화되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업계 전반에 걸쳐 자동차 회사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포드가 지난 여름 3000명의 직원을 해고했고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지난 7개월 동안 두차례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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