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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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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폭을 키웠다.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회복 기대감과 경기 둔화 등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맞서면서 아파트값 하락 폭 축소와 확대가 반복되고 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7% 하락했다. 재건축이 0.08%, 일반 아파트가 0.06% 내리면서 전주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강남(-0.18%) ▲노원(-0.15%) ▲구로(-0.14%) ▲관악(-0.08%) ▲송파(-0.08%) ▲강북(-0.07%) ▲서대문(-0.07%)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했다. 재건축 기대감이 매수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1기 신도시 중심으로 내렸다. 지역별로 ▲평촌(-0.17%) ▲산본(-0.14%) ▲일산(-0.10%) ▲동탄(-0.10%) ▲판교(-0.07%)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 역시 0.07% 떨어졌다. 지역별로 ▲화성(-0.32%) ▲성남(-0.12%) ▲수원(-0.12%) ▲안성(-0.10%) ▲김포(-0.08%) ▲군포(-0.07%) ▲시흥(-0.07%) ▲용인(-0.07%) 순으로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월세 전환과 저가 매물 거래에만 수요가 유입되면서 서울이 0.11% 떨어졌다. 다만 지난해 말에 비하면 봄 이사 철을 맞아 낙폭이 둔화하는 추세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9% 하락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급매물 소진 후 국지적으로 가격이 반짝 오르면 거래가 다시 주춤해지는 양상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한동안 박스권 내 하락 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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