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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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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3월에도 전년 대비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 이로 적자 폭이 커지면서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58억 달러, 수입 2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6.2%(30억 5000만 달러)가 감한 반면 수입은 2.7%(5억 6000만 달러)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을 비교할 경우 올해 조업일 7.5일에 2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5일에 일평균 수출 29억 달러 대비 27.4%나 감소했다.

올 연간 수출누계는 1123억 달러, 수입은 1351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12.6%(161억 6000달 달러)가 줄었고 수입은 0.6%(7억 4000만억 달러)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이달 49억 9500만 달러, 연간 227억 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중이다.

이달 열흘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133.7%)는 크게 증가했으나 주력 상품인 반도체(41.2%), 석유제품(21.6%), 무선통신기기(31.9%), 정밀기기(23.9%) 등은 대폭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수출이 줄었다.

주요 교역국 중 미국(5.6%), 인도(5.5%)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35.3%), 유럽연합(6.2%), 베트남(16.4%), 일본(7.3%) 등으로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5%), 기계류(11.8%), 석탄(31.9%) 등은 증가했고 원유(3.1%), 가스(1.9%) 등은 감소했다.

또 중국(10.1%), 미국(4.3%), 대만(27.6%) 등에서의 수입을 늘고 유럽연합(8.8%), 일본(5.4%), 호주(9.7%) 등에서는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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