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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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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보성산업은 미래 전략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선정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산하에 '데이터센터 파크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파크팀'은 보성산업이 개발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해 ▲국내외 빅테크 기업의 투자유치 업무 ▲전력, 통신망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조성 ▲정부와 지자체 관련 정책 업무를 담당한다.

보성산업은 데이터센터 개발 역량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앞서 보성그룹은 지난해 9월 전남도, 해남군, TGK, 다이오드벤처스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20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사업수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솔라시도는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빅테크 기업들의 RE100 실현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데이터센터와 발전시설이 인접해 발전량 대부분을 직접 소비함으로써 한전의 계통 설비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전담팀 신설과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은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끌어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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