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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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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미래 기술을 전시하는 '인터배터리 2023' 행사가 15일부터 3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의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이번에는 16개국 100여개의 해외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인터배터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배터리의 압도적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업계의 기술개발과 투자 노력들을 뒷받침하고자 앞으로 정부는 전폭적인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배터리에 대해 투자 세액공제율이 대폭 상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업계의 수출·투자를 발목잡는 규제와 애로는 즉각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1400부스)이 참가하고 3만5000명이 사전 등록했다. 특히 16개국 101개의 해외 기업과 정부가 참여했는데, 그중 미국·캐나다 등 7개국은 정부·공공기관에서 직접 부스도 운영한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신기술을 전시에 나선다. 삼성SDI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전시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상태의 전해액을 고체 전해질로 바꿔 안전성을 확보한 최첨단 배터리다.

SK온은 지난 1월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에서 수상한 배터리 제품을 선보인다. 에너지 용량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충전 속도를 극대화한 배터리로, 18분 만에 급속 충전되는 배터리는 현재 출시된 배터리 중 최고 속도를 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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