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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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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대형은행들이 연쇄 파산 위기설이 불거졌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300억 달러(약 39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예치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대형은행 11곳은 이날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의 표시"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웰스파고,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가 각 5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5억 달러, 트루이스트와 PNC, US 뱅코프, 스테이트 스트리트, 뉴욕은행은 각 10억 달러를 예치하기로 했다.

대형은행 11곳은 성명에서 "미국 대형은행들의 조치는 퍼스트리퍼블릭과 모든 규모의 은행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며 "은행이 고객과 지역 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반적인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퍼스트리퍼블릭 발표에 따르면 자금은 최소 120일 동안 예치된다.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장중 30% 이상 급락했다 반등, 9.98% 상승 마감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짐 허버트 회장은 성명을 통해 은행 11곳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청은 공동 성명을 내고 "대형 은행 그룹의 이번 지원은 가장 환영할 만한 일이며 은행 시스템의 탄력성을 보여준다"라고 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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