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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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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낙폭이 전주 대비 일제히 축소됐다.

서울은 서초구가 보합을 나타내는 등 강남 3구 모두 하락 폭이 2배 이상 줄었으며 신도시는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0.02%) 이후 가장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가격 변동률의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 둔화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낙폭이 컸던 일부 지역과 특정 단지들의 매물 소화과정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해 지 주(-0.07%)보다 낙폭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도봉(-0.20%) ▲강서(-0.19%) ▲중랑(-0.16%) ▲관악(-0.13%) ▲광진(-0.12%) ▲강북(-0.11%) ▲노원(-0.11%) ▲마포(-0.11%)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2% 떨어졌다. 지역별로 ▲평촌(-0.12%) ▲중동(-0.10%) ▲일산(-0.06%) ▲광교(-0.02%) ▲동탄(-0.01%)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지역별로 ▲부천(-0.15%) ▲김포(-0.13%) ▲의왕(-0.13%) ▲수원(-0.09%) ▲안양(-0.05%) ▲인천(-0.04%) ▲남양주(-0.04%) ▲용인(-0.04%) 등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매물적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저가 매물 중심으로만 거래가 이뤄지며 서울(-0.12%)이 2주 연속 하락폭이 확대됐다.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이 0.04% 떨어졌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급매물 소진이 마무리되는 일부 지역의 경우 당분간 집주인들은 호가를 밑도는 가격으로 적극적인 거래 활동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자 또한 추가 가격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격매수의 움직임보다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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