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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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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서울 용산역 내에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이하 라운지)를 통해 지난 10년간 호남지역 기업들이 약 3조 36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지역 기업들이 접근성의 열세를 극복하기위해 그동안 약 6700회 이상 라운지에서 비즈니스 협상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수도권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으로도 진출하는 등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어 냈다.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전북 3개 지자체와 호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매년 각 지자체들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전남·전북지역 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용산역사 4층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수요에 적합한 회의 시설 3곳과 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업무와 네트워킹, 휴식을 모두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1∼2월 라운지 이용객이 313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으며 회의실 이용 건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31건으로 나타나는 등 라운지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광주상의 최종만 상근부회장은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기업인들의 교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기업들이 라운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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