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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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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7일 지역은행의 경영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금융주와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도 선행해 반락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22분(한국시간 오후 11시22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08.31 포인트, 0.96% 내려간 3만1938.24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보다 25.42 포인트, 0.64% 떨어진 3934.6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21.01 포인트, 0.18% 밀린 1만1696.27로 움직이고 있다.

전날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에 미국 대형은행 11곳이 예금형태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호재로 한 매수세가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의 주가를 10% 급등했지만 실적에 대한 불안이 불거지면서 다시 지역은행들과 동반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JP 모건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대형 투자은행주도 밀리고 있다.

은행이 대출에 신중해지면 미국 경제에는 역풍이 부는 만큼 경기 민감 종목에 매도를 부르고 있다.

신용카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존슨 앤드 존슨, 오락주 월트지드니, 월마트, 스마트폰주 애플,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장기금리 저하로 인해 기술주 일부에 매수가 유입하면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홈디포 등이 오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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