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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7일(현지시간)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를 압박,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해 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4.63 포인트, 1.01% 내려간 7335.40으로 폐장했다.

전날 강세를 보인 은행주가 금융불안 우려가 불거지면서 약세를 주도했다.

에브라즈가 12.59%, 오케이도 그룹 4.48%, BT 6.07%, ICG 그룹 5.82%, abrdn 5.55%, 히크마 파머슈티컬 4.54% 급락했다.

롤스로이스도 4.10%, 프루덴셜 3.95%, ITV 3.61%, 스머핏 카파 그룹 3.52% 크게 떨어졌다.

반면 광업주 폴리메탈 인터내셔널은 2.75%, 글렌코어 2.23%, 런던거래소 1.97%, 광산주 프레스니요 1.75%, 임페리얼 브랜드 1.18%, 앵글로 아메리칸 1.01% 뛰었다.

GSK 역시 0.99%, 컴패스 그룹 0.75%, 셸 0.23%, 의약품주 아스트라 제네카 0.15%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98.90 포인트, 1.33% 밀려난 1만4768.20으로 거래를 끝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급속하고 대폭적인 금리인상으로 은행 경영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가운데 유로존 경제가 하방압력을 받는다는 우려로 금융주에 더해 자동차주와 자본재주 등 경기민감 종목에 매물이 쏟아졌다.

코메르츠 방크가 3.47%. 알리안츠 보험 2.46%, 지멘스 에너지 4.33%, 타이어주 콘티넨탈 2.66%, 지멘스 2.55%, 전력주 RWE 2.50%, E.ON 2.49%, 부동산주 포노비아 2.24%, 항공기주 에어버스 2.18% 대폭 내렸다.

프레제니우스 SE 역시 0.25%, BASF 0.38%, 스포츠 용품주 아디다스 0.63%, Symrise AG 0.37% 하락했다.

하지만 인피네온 테크놀로지는 1.67%, 프레제니우스 메디칼 0.60%, 바이엘 AG 0.07% 코베스트로 1.43%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100.32 포인트, 1.43% 떨어진 6925.40으로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424.22 포인트, 1.64% 크게 하락한 2만5494.54로 종료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170.90 포인트, 1.92% 대폭 저하한 8719.3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5.33 포인트, 1.21% 밀린 436.31로 각각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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