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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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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당국이 인수자를 찾기 위해 대량 인출 사태로 경영파산 상태에 빠진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그대로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이런 시도는 두 은행에 대한 인수를 촉진하는 동시에 대형 은행들이 입찰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SVB와 시그니처 은행이 투자했던 고정금리 자산의 큰 부분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그 가치가 떨어졌다. FDIC가 이들 부실자산을 보유할 경우 인수자들이 이를 떠안지 않아도 된다.

FDIC는 SVB와 시그니처 은행 인수에 관심 있는 은행들에게 지난 17일까지 입찰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었다.

한편 SVB의 지주회사인 SVB 파이낸셜 그룹이 17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CNBC,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SVB 파이낸셜 그룹은 이날 뉴욕 남부연방지법에 파산법 11조(챕터 11)를 적용해달라고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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