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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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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 9일 대구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아파트 건설 현장에 조형 벽체구조물 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로봇 기반 3D 프린터를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 3D 프린팅 기술은 스마트 건설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존 건설 방식 대비 20% 이상 저렴한 비용과 30% 이상의 공기 단축 등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또 거푸집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건축 폐기물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이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건축물의 디자인에 대한 유연성이 높다. 기존의 건축 방식에서는 시공방식에 따른 구조적 제약 때문에 복잡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어려웠지만,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복잡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이번에 시공한 조형 벽체구조물뿐만 아니라 화단, 벤치, 재활용처리장 등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요소들에 3D프린팅 기법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 부문 대표는 "3D 프린팅 첨단기술 도입으로 보편적이고 일률적인 건축물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반도유보라'의 상품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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