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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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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인식을 개선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21일 열렸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대학생, 중소·중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11년째 이어져 온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추진체계를 개편한 바 있다.

지역청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청년과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넓힌 것이다. 실제로 사업 개편 후 약 7000여명의 청년들이 지역기업을 탐방했는데, 그중 13.7%가 출향청년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포상이 이루어졌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등 공로를 세운 우수 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기업홍보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지역기업 애로해결' 경진대회와 지역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문제해결' 공모전 시상도 이어졌다.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2022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양방향 소통·이해'로 표현하고 초광역으로 확대된 10개의 지자체-지역청년-출향청년-지역기업 간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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