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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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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바드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수년간 개발한 바드를 직원들을 상대로 베타 테스트를 한 뒤 미국과 영국에서 먼저 일반인 사용자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bard.google.com'에서 바드와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 측은 현재 바드가 여전히 "초기 실험 상태"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바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비 영어권에서도 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연된 바드는 위키피디아 등의 사이트에서 가져온 정보들을 이용해 질문에 답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후속 질문에도 응대할 수 있다고 WSJ는 전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담당 부사장인 시시 하시하오는 바드 사용을 신청한 대기자들을 순차적으로 등록해 바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바드가 일반에 공개되면서 AI 챗봇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픈 AI는 지난해 11월 챗GPT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또한 지난주 새로운 버전의 AI 기술인 챗GPT-4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엔진 빙에 내장된 새로운 챗봇을 구동하기 위해 챗GPT-4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도 지난 16일 '어니'라는 이름의 AI 챗봇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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