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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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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베트남 기술표준원 산하 표준품질원(VSQI)과 공동협력사무소를 열고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KCL은 전일 베트남 시험인증기관 VSQI(Vinacontrol Group Corporation) 하노이 사옥에서 공동협력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측은 표준인증 제도화와 국제 공동 연구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표준과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베트남의 국가표준(TCVN)과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라스틱과 공기청정기, 태양광 모듈, 소비제품 등 서로 합의된 시험인증 분야에서 TCVN인증을 받을 때 KCL 시험성적서를 인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 공동 수행 ▲한-베트남 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추진 ▲연구원·전문가 인력 교환 ▲기술문서·표준·과학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이미 양측은 공동연구사업을 펼쳐왔다. 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인 'K-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에 참여했고, 베트남 태양광 신기술 제품의 표준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도 함께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베트남의 표준품질원과 협력해 한국형 시험표준과 인증 체계를 베트남에 전파하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베트남 제품 관련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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