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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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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제약사 스야오(石藥) 집단이 자체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이 긴급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야오 집단은 이날 홍콩증권교역소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자사가 연구 개발한 mRNA 백신 SYS6006의 긴급사용을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스야오 집단은 SYS6006 백신이 최신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기존 변이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이 국산 1호인 스야오 mRNA 백신을 허가함으로써 앞으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걸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추가됐다.

그간 중국이 외국산 mRNA 백신 사용을 거부하면서 중국에서 입수 가능한 백신은 미국 모더나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제 mRNA 백신보다 효과가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야오 집단은 임상시험을 통해 부작용 발생이 성인그룹 비교해 고령자 그룹에서 훨씬 적었다고 공표했다.

이는 고령자에 대한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해온 중국 당국에는 희소식이라고 하겠다.

1~2차 임상시험은 5500명 이상을 상대로 해서 진행했으며 안전성과 면역성, 보호 효과가 탁월한 사실을 입증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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