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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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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들어오며 국내 중소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일본 기업에 대해서 우선 유치하거나, 어떤 특정한 나라에 대해서 우선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일본을 생각하기 전에 국내 소부장 기업들을 우선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국내 소부장 업체에 지원해야 된다는 건 같은 생각"이라며 "우리나라의 필요에 따라서 또는 소부장을 수요하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서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곳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이 장관은 "150개를 목표로 하는데 어떤 나라에서 몇 개 온다는 등 이런 건 전혀 사전에 정해지지 않았으며, 모두 오픈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수요 기업이 필요로 한다면 외국에 투자 기업들도 들어올 수 있다"며 "소부장만이 아니라 그 전·후방 산업을 다 봐야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산업의 전·후방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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