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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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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넉달 만에 반등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0.4% 상승했다. 이는 리피니티브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9.9%를 웃도는 수치다.

영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1.1%로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3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던 추세였다.

영국 통계청은 레스토랑과 카페, 음식, 의류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가정들은 높은 식량값과 에너지 요금에 시달리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임금을 올려달라는 대규모 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 장관은 같은 날 상원 경제위원회에서 현재의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서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며 최근 금융 시장의 불안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인정했다.

그는 "금리 상승 속도가 최근 몇달 동안 변동성의 근본 원인이라는 점은 전적으로 옳다"고 지적했다.

영란은행은 다음날 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한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는 은행권 혼란에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렸다. 이날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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