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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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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23일 "창릉천에 일산호수공원처럼 제2호수공원을 넣는 등 세계적인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어 "3200억원에 달하는 사업 규모답게 경쟁이 치열했던 국가통합하천사업을 고양시로 가져오기 위해 지난해 말 예선전에 가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했다"며 "시와 주민,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창릉천은 발원지인 고양시 북한산에서 시작해 행주산성을 거쳐 한강으로 간다"며 "오롯이 고양시를 지나며 흐르고 있어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천"이라고 강조했다.

국가통합하천 대상으로 선정된 창릉천 정비가 완료된면 시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공원과 휴게공간이 들어서고 북한산성, 행주산성, 한강습지 등 역사와 자연까지 지키는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시장은 특히 "지역과 도심의 특성을 살려 창릉천을 친수, 치수, 이수 하천으로 활용하고 일산호수공원처럼 창릉천 전체를 제2의 호수공원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창릉동의 서오릉 입구 주변도로 환경개선과 샛말천 환경정비 등을 검토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동산동·용두동 자연취락 마을 도시계획도로 확보와 스타필드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 등 새로운 주민 건의사항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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