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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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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보유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성화해 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지원한다.

한전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62개 기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유한 데이터의 외부 개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신산업에 힘을 보태고, 한전의 보유 데이터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월 공기업 최초로 국가지정 승인을 받은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그동안 제공이 어려웠던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보안책임자 등 조직·인력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장비·시스템을 갖춘 건물·시설에서 누구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나주 한전 본사와 한전 아트센터 등에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전은 데이터에 대한 종합 안내와 분야별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국가지정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하는 방법과 에너지 서비스 포털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전력데이터서비스(EDS) 마켓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서비스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카이스트 연구팀이 '제주 TOU요금제 적용에 따른 전력사용자 행동변화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에너지 서비스 개발사인 헤리트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인센티브 제공 앱,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관리 및 신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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