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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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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1주일물 레포 금리를 예상대로 8.5%로 동결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익물 차입금리도 7%, 이익물 대출금리는 10.0%로 유지했다.

지난날 남부 지역을 강타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초래한 지진에서 복구와 재건을 금융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2월 회의에선 사망자만 5만명이 넘은 대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회복시키도록 돕고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금융정책 회의 후 중앙은행은 성명을 내고 "강진 충격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산업생산의 신장과 고용 확대 등 성장 모멘텀을 보존하기 위해 금융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2월 대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1040억 달러(약 133조5360억원)로 추산되고 있다.

2023년 경제성장률은 지진 충격으로 1~2%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동결 발표 후 튀르키예 리라 환율은 1달러=19.0480리라로 약간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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