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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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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은행 파산과 부실 우려에 대해 신용 위기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이저 CEO는 이날 한 행사에서 "이것은 신용 위기가 아니다"라며 "지금 몇몇 은행들이 문제가 있는 상황이고, 우리가 그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상황을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발생한 금융 위기와 비교하는 것을 경계했다.

최근 2주 사이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시그니처은행이 연쇄 파산한 데 이어 스위스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도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경쟁사인 UBS에 매각됐다.

씨티그룹을 비롯한 미국 대형은행 11곳은 위기설이 도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총 300억달러(약 38조6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는 대형은행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지원을 보기 힘든 단결이라고 평가하면서 "은행들 사이에 경쟁이 심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중단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CS 매각에 대해 "정말 시간문제였다"면서 "CS는 오랫동안 문제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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