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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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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미국 중소은행인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퍼스트 시티즌스)가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을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소식통을 인용, 퍼스트 시티즌스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SVB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날 중에도 인수가 성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돈줄이었던 SVB는 주요 예금주들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으로 하루 만에 400억 달러(약 52조원) 이상의 예금이 빠져나가자 지난 10일 파산했다.

SVB의 파산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붕괴됐던 워싱턴뮤추얼에 이어 미 역사상 2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다.

퍼스트 시티즌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본사를 둔 중소은행이다. 지난 2022년 기준 총자산이 1093억 달러(약 142조원)로 미국 내 36위 수준(자산규모 기준)의 상업은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g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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