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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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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세계적인 금융시스템 불안에 대한 경계감으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가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주요기업 실적 불투명감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1~2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 총액이 전년보다 22.9% 급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3.83 포인트, 0.11% 속락한 3261.82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12.30 포인트, 0.11% 반락한 1만1621.9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7.37포인트, 0.31% 밀린 2363.01로 출발했다.

작년 순익이 줄어들고 증자까지 발표한 중국석유화공이 4.5% 급락하면서 장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

석유 관련주와 석탄주 등 자원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광주와 양조주, 보험주, 통신주, 전력주도 떨어지고 있다.

중국선화 능원이 5.1%, 중국석유천연가스 2.0%, 중국전신 2.1%, 쯔진광업 1.8%, 야오밍 캉더 1.3%, 구이저우 마오타이 1.2%, 우량예 1.7% 내리고 있다.

거리전기는 1.9%, 중국인수보험 2.4%, 중국핑안보험 1.3%, 농업은행 0.7%, 건설은행 1.5%, 중국은행 1.5%, 초상은행 1.1%, 공상은행 1.3%, 중국교통건설 0.9%, 징둥팡 0.5% 하락하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주, 의약품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헝루이 의약이 1.6%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11시24분) 시점에는 18.57 포인트, 0.57% 내려간 3247.08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6분 시점에 3.12 포인트, 0.03% 내린 1만1631.10을 기록했다.

하지만 창업판 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27분 시점에 2386.33으로 15.95 포인트, 0.67%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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